치명적인 사고로 식물인간상태로 있던, 한 여성이 3년만에 깨어난 일이 있었더군요.
아래사진은 영국데일리메일 2013년 9월 23일자 기사내용입니다.
2010년 중국의 Zhang Rongxiang 씨가 자동차사고를 당했을때, 그녀는 임신 4개월 상태였습니다.
그녀는 의식을 잃고, 곧 혼수상태에 빠졌지만. 아기는 건강한 상태였습니다.
이후 제왕절개시술이 가능해질때까지. 5개월간을 집에서 가족의 보살핌속에 누워있었고.
9개월이 되었을때. 병원으로 이송되어 아들인 Gao Qinbao가 태어났습니다.
의사들은 그녀가 코마상태에서 절대 회복할수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하지만 아들인 가오는 계속 어머니곁에 있으면서, 음식물을 입으로 전해주는 행동을 했다는군요.
작은소년은 그의 어머니 머리맡에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직 서툰 말로 대화도 건네며, 음식물도 직접 먹여주면서 불평한마디조차 내지않았습니다.
그런데 2013년 5월. 여느때처럼 가오가 작은 목소리로 부를때...
그녀는 갑자기 반응했고 눈을 떳습니다. 의료진은 이 불가능한 기적에 놀랐다는군요.
그리고 장씨는 처음으로 자신의 아들을 두눈으로 직접 보게되었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녀는 세월이 3년이나 지났다는것을 처음에는 믿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머리맡에서 미소짖는 아이가 아들이라는 사실은 바로 깨달았다는군요.
오랫기간동안 혼수상태에 있었기때문에, 음식물을 제대로 섭취할수 없었던 그녀는
그뒤에도 아이가 잘게씹어, 삼키기좋게 만든 음식물 받아먹었습니다.
언론은 이 작은아이의 효심이 어머니를 다시 깨어나게되는 기적을 만든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현 지금의 그녀와 가족이 어떤 상태인지는 알수없지만 아들의 지극지심으로 깨어난만큼
다시 건강을 되찾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살수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