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이 곳에 각각 규모 9.1(단위 매그니튜드), 규모 9.3의 대지진이 각각 발생했을 경우를 상정했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이 규모 9.0이었다.
이러한 강진이 발생하면 도호쿠(東北)와 홋카이도 각지에서는 10m가 넘는 거대한 쓰나미(津波·해일)이 밀려온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일본해구 인근인 홋카이도에서 13만7000명, 아오모리현에서 4만1000명, 이와테현에서 1만1000명 등 홋카이도와 도호쿠, 간토(関東) 지역에서 총 19만9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쿠릴해구 인근에서는 10만여명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건물 22만 채 붕괴될 것으로 보인다. 추산되는 피해액만 31조3000억엔(약 328조 4000억 원)에 달한다.
피해는 이보다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이번 추산에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과 같은 원자력발전소 사고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지진 발생과 동시에 운전이 정지한다고 상정했다.
일본 정부는 두 개의 지진이 따로 발생한다고 가정했다. 계절과 시간대는 겨울 심야, 겨울 저녁, 여름의 낮 등 3가지 시기를 염두에 두고 다양한 피해 상황을 검토했다.
‘최악의 경우’란 겨울의 심야 시간대로, 지진 발생시 즉시 대피하는 주민 비율이 20%인 경우다. 겨울에는 큰 피해가 일어나기 쉽고 부상보다는 사망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부상자가 많은 시기는 여름 낮이다.
내각부는 방재 대책으로 피해를 경감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망자는 조기 피난, 쓰나미 피난 빌딩과 타워 정비, 건물의 내진화 등으로 최악의 경우보다 80%는 줄일 수 있다는 추산도 함께 발표했다.
정부는 피해를 줄이고 복구, 부흥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에 대해 전문가 등의 ‘워킹그룹’ 검토를 계속하기로 했다.
https://news.v.daum.net/v/20211221163532070?x_trkm=t Q 쓰나미도 오나?
A 내각부 유식자 검토회는 작년, 한발 앞서 해일의 높이를 공표한 바 있다.추계로는, 이와테현 미야코시에서 최대 29·7미터, 홋카이도 에리모초에서 최대 27·9미터의 해일이 온다.이와테현 북부 일부에서는 동일본 대지진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어. (일본)나라의 지진 조사위원회는, 쿠릴 해구를 진원으로 하는 M8·8 이상의 지진이 30년 이내에 일어나는 확률을, 최대 40%로 추측하고 있어
Q 어떻게 조사했나?
해안 근처에서는 과거 쓰나미로 운반된 퇴적물이 발견되기도 한다.홋카이도나 도호쿠 조사에서, 이 지역은 3,400년마다 해일이 덮치고 있고, 전회는 17 세기였다고 이 때문에 「발생이 임박했다」라고 평가받아
(일어발췌,오역대충확인)
https://www.asahi.com/sp/articles/ASPDP5F37PDNULBJ01D.html?iref=sp_rellink_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