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1 [원자력자료정보실 성명] 대만 제4원전 건설 재개 거부하는 대만 시민의 판단을 환영한다 - 사설컬럼
12월 18일 대만 북부 신베이시 궁랴오구에 있는 제4원자력발전소의 건설 재개를 요구하는 국민투표에서는 4,262,451명이 반대표를 던졌다.찬성은 3,804,755표에 머물러, 건설 재개는 부결되었다.제4 원자력 발전을 둘러싸서는, 대만 시민의 긴 운동의 역사가 있다.우리는 그 운동에 경의를 표하며 대만 시민들의 이번 결단을 환영한다.
제4원자력발전소(ABWR2기135만 kW)는 미국 GE사가 주계약자였다.그러나 히타치, 도시바, 미쓰비시중공업이 대부분의 기재를 납품한 사실상의 일본 수출 원전이다.이후 각종 원전 수출이 거론됐지만 모두 좌절된 탓에 유일한 일본 수출 원전이기도 하다.
대만과 일본의 원자력 산업계는 밀접하게 관련되어 왔다.예를 들면 2018년 11월, 2025년까지의 탈원전을 정한 전기사업법을 둘러싸고 국민투표를 하여 탈원전 기한이 철폐되었다.이 때, 8월에 중화 핵능 학회가 개최한 이벤트에 등단 한 히로세 나오미 도쿄 전력 부회장(당시)은, 후쿠시마의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것, 향후도 일본은 원자력을 사용할 계획인 것을 나타내고, 대만의 원자력 계속 이용을 지지하고 있었다.
법으로부터 탈원자력 발전 기한이 지워졌지만, 차이잉원 정권은 원자력 발전의 가동 연수를 40년으로 제한하는 것으로 해 벌써 제일 원자력 발전 1·2호기, 제2 원자력 발전 1호기가 폐로 되어 있다.2025년까지 남는 3기의 원자력 발전이 폐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