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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킹' 르브론 제임스, 역대 최연소 2만4천점 돌파
게시물ID : basketball_48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14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17 17:35:00
'킹' 르브론 제임스(31·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가장 어린 나이에 2만4천 득점 고지에 올랐다.제임스는 17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의 2014-201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32점을 올리며 클리블랜드의 126-121 승리를 주도했다.1984년 12월 30일생인 제임스는 이로써 NBA 개인 통산 2만4천2점을 기록, 역대 가장 어린 나이(생후 30년 17일)에 2만4천 득점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이전까지 이 부문 최연소 기록은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가 가지고 있었다. 1978년 8월 23일생인 그는 생후 31년 75일째 되던 날 2만4천 득점을 기록했다.제임스는 이날 승부처가 된 4쿼터에 12점을 올리며 팀 승리도 주도했다.92-95로 뒤진 채 4쿼터를 맞은 클리블랜드는 제임스의 3점이 꽂히며 97-97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그의 2점과 자유투가 연달아 림을 통과하며 점수를 104-100으로 벌렸다. 제임스는 클리퍼스의 추격이 거세던 쿼터 중반에도 3점슛을 성공시켜 상대의 기세를 꺾어버렸다.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17득점에 리바운드 15개, 도움 17개를 올려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러셀 웨스트브룩의 맹활약을 앞세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27-115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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