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권 동네 방파제입니다
전날 고도리 & 각재기(전갱이) 백만대군에 많이 고생한터라
쓰다남은 밑밥 들고 아무 기대없이 짬낚다녀왔네요
발밑에 밑밥 몇번 주고
잡어와 조류 방향을 살피는데
학꽁치가 있길래 보험삼아
고도리 나오기전에 발포찌 채비로 몇마리 잡고
벵에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채비는 2호원줄 1.5목줄 000제로 무봉돌 경기구태 4호 바늘
캐스팅 하고 채비가 어느정도 내려가면 고패질~
계속 반복하다보니 고기가 물어주네요~
여전히 입질은 예민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동네 삼촌이 테트라 구멍낚시로 잡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