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꿈을 연거푸 자주 꾸네요.
연속해서 꾼것은 오늘로 3번째 일거에요. 근데, 아직도 계속 꿀 것 같아요.
그럼 꿈 이야기 시작해요.
꿈에서는 이미 가상현실기기와 증강현실기기과 활성화 되있어요.
그리고 등교시간은 9시 30분이였지만, 가지 않고 집에서 들어도 되었죠.
하지만 꿈의 저는 귀차니즘을 이기고 통학버스를 타고 학교에 도착했어요.
그랬더니 애들이, 너 오늘 현장학습가는거 용케 알았네? 온라인 수업으로 듣는 애들은 일부러 말 안해줬는데.
그러는 애들이랑 내가 왜 그러는데, 하면서 이리저리 말하면서 동물원에 감.
동물원이라는 곳에 가더라도 실제로 동물은 없었음.
뭐라고 할까, 지금의 기기로 생각하자면
영화관에서 주는 3D안경? 같은 것을 끼고서 주변을 살펴보면
디지털? 로 된 코끼리나 그런 동물들을 볼 수도, 만질수도, 있었어요.
그러고보면 도시가 어떠한 큰 구형의 안에 세워진 것처럼 보였네요...
아무튼 그리 현장학습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친구 집에 갓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나는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나이로 보이고
그 친구는 한 4~50대로 보이는 지금 내 현생이라고 해야할까. 실제로도 죽마고우에요. 아무튼 그 애가 늙은 그 애의 집에 놀러간건데,
그 애는 현재의 지금 취미대로 여러가지 플스게임(꿈 시점으로치면 오래된 중고 옛날 게임)같은 것을 팔면서 생활하고 있더군요.
아무튼 걔를 다시 만나게 됬는데, 제가 그때부터는 제 의식대로 움직일 수 있었는데.
"너는 내가 환생한 거 알지? 그런데 다른 녀석들은 뭐라고 하든?"
그러자 그 친구는,
"너는 다른 애가 환생해서 옛날로 치면 이제야 초등학교에 들어갈 애의 이야기를 믿겟냐? 나나 되고 니가 아니면 그 이야기를 알 녀석이 없는데
너는 다른건 몰라도 입이 싼 녀석은 아니였으니까 말이지..."
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런데 나도 뭔가 자연스럽게
"아아, 여기에 오는 것도 지겹네. 나는 여기에 오는거 1/3 확률로 일부러 너를 보려고 오는거란 말이야? 너는 좀 더 나에게 감사해야 돼"
라고 말했더니, 친구가
"알아, 근데 니 한테는 꿈이겠지만 나한테는 엄연히 현실이니까, 다른 애들 앞에서는 그런 소리하지마라. 너 그러다가 큰 일 당한다."
라고 말하더라고요.
"아아, 오늘은 너를 만나러 오지 말고 오랜만에 야한 꿈이나 꿀 걸 그랬어."
이라고 제가 말하자....
"뭐야? 너 아직도 거기서는 욕구불만이냐? 그럼 내가 여기서 변신해서 한 번 해줄까?
남자? 여자? 아니면 너처럼 IS? 아니면 쉬메일? 레이디보이? 말만 해. 친구 좋다는게 뭐야. 한번 쯤은 해줄게. 엔조이로"
라고 말하는거에요. 그래서 나는
"됬다, 야. 나 이제 곧 잠에서 깨서 출근하러 가야 돼. 내일이나 야한 꿈 꿀거니까 중간에 끼어들지 마-"
라고 말하고 갸는,
"가는거냐? 잘 가라. 나중에 힘들면 언제든 또 오고."
라고 말하고 정말 그대로 잠이 확- 하고 깻어요...
소름 돋는 것은,
이 현실의 친구의 미래판이랑 꿈에서 만나는게 수십 번째라는 것.
다른, 후의 세상에서 제가 일상 생활을 하는 어린 아이였다가, 그 환생한 몸에 빙의해서 이 애랑 놀다가. 잠에서 깨는 것을 인식하고 깨요.
꿈은, 어쩌면, 정말로 다른 세상과 통하는 것이 아닐까요...?
여러분은, 어떤 꿈을, 꾸어보셧나요. 여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