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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서운건...
게시물ID : sports_560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츠님
추천 : 0
조회수 : 6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17 18:22:26
어릴때..
초등학교도 입학하기 전 이야기 입니다.



80년대 중반에 아직 민속씨름이 한창 흥행하고 있을 때 였죠,

강호동이란 거물 역시 등장하기 이전이었구요.


이만기, 이봉걸 이라는 두 선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만기 선수는 지금 교수님으로 재직중이고, 이봉걸 선수는 감독으로 활동을 하고 있구요.



여튼 어릴때 본 씨름은 항상 이만기 선수의 승리.

그리고 항상 2인자였던 이봉걸 선수.


그땐 씨름의 룰도 모르고, 아버지 보시니깐 따라 보게되었을 뿐인데,

덕분에 이기는 선수에게 '이만기' 라는 호칭이, 그리고 결승에서 진 선수에게 '이봉걸' 이라는 호칭이 붙는줄 알았죠.



지금의 김연아 선수에게도.... 

아직 확실히 피겨스케이팅이 뭔지 모르는 꼬맹이들에겐

1등을 하면 '유나킴'이라고 불리는지 아는건 아니겠죠?






나만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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