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워홀 이야기를 하길래 얼핏 들은것을 적어보자면
외국 나가서 특히 호주로 많이 나가서 영어공부, 알바, 여행 이 세가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인거 같습니다.
오늘 수능끝났습니다.
진짜 아주 x 망했어요..하
원래는 고려대 입학한 후에 대학다니면서 다양한 국외활동 프로그램을 참가하려 했으나.. 재수를 하게될것 같으니 1년은 늦춰질것 같아서 이건 미루고..
3년동안 거의 하루도 쉬지않고 15시간씩 앉아있으면서 공부했는데 지금 바로 다시 1년후를 바라보며 펜을 잡으려니까 진짜 마음이 답답하고 미칠것 같아요.
그래서 대안책으로 나온것이 3월까지 "다른 세상을 경험해보기" 입니다.
아무 잡다한 알바 한후에 돈을 모은후 국내든 국외든 스스로 여행을 떠나 성찰의 시간을 가지는 겁니다.
이러한 계획을 생각하던 도중 워홀이라는게 제 뇌속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인터넷으로 워킹 홀리데이 검색해가면서 정보를 좀 얻어보려는데 순서없이 막 찾다보니까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ㅠㅠㅠ
워킹 홀리데이가 정확히 뭔지
대략적인 활동 기간은 어느정도인지
주로 무슨 일을 하게 되는지
생활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준비방법은 어디서 알 수 있는지
비자 발급방법은 뭔지(해외여행 한번도 안해봄요ㅠㅠ)
이러한 질문들의 답을 가지고 있으면 그냥 독자적으로 비행기 타면 되는지
등등등...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이렇게 질문 올려봐요...
어떠한 충고라도 감사히 받아드릴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