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여자 셋이서 배타고 뱅에돔 낚시를 나갔다 왔습니다. 채비도 할줄 모르는 어리버리 두명을 이끌고 언니가 고생했지요.
아침에는 날씨도 흐리고 조황이 좋지 않았지만 점심을 먹고 나니 뱅에들이 물어주기 시작하네요.
뱅에 낚시는 두번째 나가 본지라 아직도 찌낚시가 어색하지만 입질 하나에 레슨 포인트 하나씩 배워 가면서 뱅에를 올립니다.
결국에 셋이서 리밋을 채우고는 나왔네요. 캘리 뱅에돔 리밋은 한사람당 10마립니다.
제일 빵좋구 큰 뱅에 사이즈는 45센치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