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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3 농구, 2016 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채택
게시물ID : basketball_4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5
조회수 : 16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2/02 12: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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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도 종목의 다변화가 추진되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반코트 3대3 농구가 오는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고 전했다. 이미 지난 해 말에 나온 소식으로 이미 유럽에서는 3대3 농구가 국제대회에서 펼쳐지고 있다.

IOC에서는 이미 지난 2012년부터 3대3 농구에 대한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3대3 농구가 아마추어 정신에 입각한 스포츠로 손색이 없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당시 IOC본사에서 이를 이야기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수개월 동안 이 안을 검토해봤다”면서 “2016 올림픽 프로그램에 어울리는 농구인지 결정할 것”이라 밝혔다.

IOC에서도 종목으로 책정하기 위한 다양한 시범적인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열리는 유러피언게임에서는 3대 3 농구가 종목으로 채택되어 대회가 열리고 있다. 또한 헝가리에서 열리는 18세 이하 남자농구 월드챔피언십에서도 3대 3 농구가 펼쳐졌다. 또한 FIBA에서는 3대3 월드투어도 올해 열릴 예정이다.

기자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식농구에 대표팀으로 나서는 선수들이 조를 이뤄 여러 팀들이 참가하는 것도 큰 재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그렇게 된다면 미국선수들이 메달을 독식할 확률이 실로 크겠지만, 농구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기엔 이보다 더 좋은 이벤트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3대3 농구가 국제무대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다면, 농구도 이제는 국제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종목이 된다. 농구를 위해서 현재 NBA뿐만 아니라 FIBA도 적극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발판으로 조금이나마 농구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종목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351&article_id=0000016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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