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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김병관 내정자 낙마 기사.....
게시물ID : sisa_373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간을인셉션
추천 : 1
조회수 : 3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3/22 11:49:53

 

[윤미숙기자] 그동안 각종 의혹으로 거센 사퇴 압력을 받아 오던 김병관(사진)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22일 결국 자진 사퇴했다.

김 내정자 측은 이날 사퇴의 변을 통해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서 그동안 국민들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저는 국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 시간부로 국방부 장관 후보자 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열흘 전까지만 해도 "나라를 위해 헌신할 기회를 달라"며 사퇴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던 김 내정자가 자진 사퇴를 결정한 데는 잇단 의혹에 대한 여론의 부담이 결정적 이유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김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야당으로부터 '의혹 백화점'으로 낙인찍혔고, 최근 미얀마 자원개발업체 KMDC 주식 보유 사실을 숨긴 것으로 드러나 치명타를 입었다.

KMDC는 이명박 정부 당시 특혜 의혹을 받았던 회사로, 김 내정자는 "지인의 소개로 주식을 샀다"고 했지만 회사 측과 함께 미얀마를 방문해 MOU 체결식에 참석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거짓말'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여당인 새누리당 내에서 조차 '김병관 불가론'이 확산됐고, 당 지도부가 나서 청와대에 임명 철회를 건의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 내정자는 자신을 포함한 잇단 인사 잡음이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에 대한 비판으로 번지는 데 대해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당초 청와대는 김 내정자 임명 방침에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상황이 이처럼 흘러가자 여론이 더욱 악화될 것을 우려해 김 내정자 거취를 놓고 고심을 거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박근혜 대통령은 김 내정자의 사의를 수용함으로써 사태 수습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미숙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조성우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732436&g_menu=050200&rrf=nv

 

 

 

 당연한 결과지만

 

밑에 트위터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도 있다니...

 

역시 부카니스탄은 누리당 만병 통치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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