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고향에서 아버지 S8을 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대리점에서요.
기변이었고 공시로 갔는데 할인이 1원도 없더군요. 카드포인트 연계해서
어찌어찌 20은 깎았습니다만...
저도 폰을 급히 바꾸게 되어 강변을 이번에 가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엔
두렵기만해서 공부좀 하고 갔네요...
오늘 모 사이트에 후기로 올라온 좋은 공시 현완가를 들고 기변하러 다녔는데...
생각보다 호락호락한 동네가 아니더군요.
한 지역에서 초토화 당하고 지쳐서 그냥 제가 적당하다고 생각한 가격대 맞춰준
가게에서 S8 장만하고 왔습니다.
집에 돌아와 알아보니 오히려 몇 달전의 정책이 더 좋았고, 제가 산 가격은
뭐 평균 정도는 되는것 같더군요.
그리 좋게 받은건 아니지만 아버지 폰 해드리며 할인 1원도 못 받은거 생각하면...
왜 대리점 가지 말고 강변 신도림 가라는지 이해를 했네요. 정책 잘 받진 못해도
무조건 대리점보단 낫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