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무서운 일이네요..

헐 ~   안전이별.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 도움을 청하세요.

저도 쌍둥이 인데요. 쌍둥이가 어릴땐 정말 친한사람도 구분 못해도, 나이들면 조금만 친해지면 구분히 확실히 될 정도로 인상이 달라지긴 해요.
근데 형제 두사람 다 안본상태에서는 좀 헛갈릴수도 있긴 한데;;

근데 쌍둥이라도 연인을 교환해볼정로도 비위가 강하거나 그러진 않거든요? 혹시 지금 만나는 사이가 연인 사이라면 아닐거 같구요, 혹시 섹파 정도로 가까운 만남을 유지하는 상황이면 그럴수도 있을거 같긴한데;; 그래도 이건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 인데;;

확실한 방법은요. 쌍둥이라도 점 위치는 절대로 같지 않고 비슷하지도 않거든요? 그러니까 얼굴이나 몸 등에 눈에 띄는 점이 있다면, 기억해 두셨다가 위치가 다르거나 하면 빼박입니다.
요즘 세상에는 피부과 가서 점을 뺐다는 식으로 말할수도 있으니까, 대놓고 물어보시지는 마시고. (피부과 가서 눈에 띄는 큰점을 뺄정도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큰일 이니까 남자쪽에서 화제삼아 자연스럽게 먼저 말하게 되있니까요)
기억해둔 점 위치가 바뀔때마다 위화감을 느끼신다면 그냥 아무말 없이 헤어지세요.
만약 기억해둔 몇몇의 점 위치가 계속 안 바뀐다면, 글쓴님의 기우니까 그냥 잊어버리시구요.

점 위치 다른게 명확하시다면 말하지말고 그냥 이별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무섭네요,

핸드폰은 몰래 볼 필요 없이 전화 걸어보면 되죠.
앞의 사람 핸드폰이 울리나 안 울리나 확인만 하면 되니까요.
근데 철저히 한다고 폰까지 바꿔서 나왔다면 또 알 수 없네요.

여자친구 공유라니
그건 범죈데 만약 그렇게 판명 난다면
아는척 하지말고 그냥 연락 끊는것이
둘 모두 심각한 변태거나 사이코패스?

이게 만약 진짜라면 저라면 진짜 소름 돋아서 그냥 헤어질겁니다.
성적으로도 그렇고 이건 그냥 농락?? 하는거인데

거기가 똑같은 순 없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