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어이없는 얘기라 음슴체로 감!!
어제 몹시 피곤한 상태에서 잠듬.
잘 자다가 얼굴은 확인 못했지만 여자귀신이 온몸을 꼭 껴안고 조르기 시작함.
몹시 괴롭웠음.
자는것도 아니고 잠 깬 것도 아니고 그렇게 한참을 괴로워하며 꼼짝못하고 당하고 있었슴.
그러다 겨우 양팔을 빼서 손 모으고 기도 자세로 외침.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실제로 목소리도 낸것 같음
(난 절엔 잘 가지 않지만 불교신자임!! 근데 그때 왜 관세음보살 외친지는 나도 모르겠음)
한참 외치니깐 그 귀신이 "에이씨~~"(실제로 듣은것 처럼 지금도 생생함)
그러면서 창문으로 가더니 사라져버림.
휴 다행이다 생각하며 다시 잠 듬!!
암튼 신기한 경험이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