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야심차게 준비했던 오유방송이 길을 잃었습니다.
인터넷방송을 너무 쉽게 봤던 것일까요?
트래픽을 포함한 기타 제반사항들의 비용발생 문제와
이를 충당하기 위한 광고수주 작업도 원활치 못했던 점
그리고 첫 MC를 맡으실 예정이셨던 분의 개인적인 사정 등이 모두 겹쳐지면서
부득이 처음의 기획의도 대로의 방송은 진행하기가 어려운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오유방송을 포기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시기를 정함에 있어 적어도 스튜디오로 쓸 수 있을 정도의 오유만의 공간을 확보하고
오유의 자체 방송장비를 보유하는 정도의 준비를 갖춘 후 진행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오유방송을 기다리셨던 분들께 정말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