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쿼터 69-60 대역전극 이루며 SK가 3차전은 잡나 싶었던 순간에도
연장전 심스의 연속 바스켓카운트로 6득점 올리며 분위기 끌어왔다고 싶었던 순간에도
계속 고집해서 지역방어하더니
포웰,차바위,정영삼의 신들린 3점에 계속 두들겨 맞아서 또 역전당해버리네요
차라리 맨투맨 타이트하게 붙어서 먹히더라도 2점이나 자유투내주면서 점수차를 유지하는게 더 확률높은농구가 아니였을지...
그걸 뒤집는 유도훈과 아이들이 대단한건지 뒤집히는 문경은과 아이들이 다른의미로 더 대단한건지 1,2,3차전 다 봤지만 진짜 모르겠네요 ㅋㅋ
농구를 좋아하긴하지만 국내농구는 딱히 응원하는 팀 없었는데 전자랜드 정말 매력적인 팀이네요
4강플옵진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