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쯤 시작했던것 같아요ㅋㅋ
친구랑 롤 하러 피씨방 갔었는데.. 마침 점검!!
어차피 칼바람만 하던 유저라~ 오버워치 해볼까?!
그렇게 시작하게 되었어요ㅋㅋㅋ
첫날엔ㅋㅋㅋ 루시우와 메르시를 했었는데.
루시우로 힐을 어떻게 줘야되는지 모르겠는거에요;;
그래서 친구한테
"야 이거 힐 어캐 줌? 맞춰서 주는거야?" 하니까
친구가 "그럴걸" 이라고....ㅋㅋㅋ
그래서 이속 킨 상태로 계속 우리팀원에게 평타를 날리고 있었답니다..
메르시는 너무 어려워서 포기배추.
그러다가 집 와서 오버워치를 사고,
컴퓨터도 사고...... 키보드도 사고 마우스도 사고..
40인치 티비도 샀습니다. (사실 이건 다른 이유로 크흠)
아무튼 젠야타가 제일 귀엽고 깜찍하고 사랑스럽고 잘생겨서
젠야타를 30시간 해오다가..
적 위도우가 막 다 된 초월에 재를 뿌리는거에요;;
알고보니 아나였어요. 그렇게 아나를 만나게 되었네요.
게임이라곤 롤 칼바람 조금, 테라리아와 마인크래프트로 땅이나 파고 놀던 저에게 아나는 상당히 고난이도 였어요ㅠ
그래서 계속계속 해왔는데..
처음엔 아나 승률 10프로..? kd 0.4 ?
정확한 수치는 기억 안나지만 그랬어요ㅋㅋㅋ
지금 대충 140시간 정도 빠대에서 했는데 다행히 어느정도 평균은 된것 같아요!! 인간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노 사람에서 사람흉내를..ㅠㅠ
근데 오늘!! 핵귀요미 오리사가 나왔더라구요.
새벽에 패치되자마자 켜서 스킨 사고 흐뭇하네요 ㅋㅋㅋㅋ
오리사 너무 귀여워요.. 제가 기계 로봇을 좋아하나봐요...ㅠㅠ
이제.. 오리사를 할 시간이군요..ㅎㅎ
아 물론 밑은 빠대에요. 멘탈이 순두부라 빠대만 합니당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