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의 한 가정집에서 27일 새벽 삼성전자 휴대전화가 충전 중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직 전남도의원 A(55) 씨에 따르면 27일 여수시 신기동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던 중 오전 5시께 머리맡에 놓아둔 갤럭시7 엣지 휴대전화기에서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불꽃과 연기가 솟았다.
잠결에 놀란 A 씨는 일단 손으로 휴대전화기를 '탁탁' 치면서 불꽃을 없앰과 동시에 방과 붙어 있는 욕실로 집어 던진 뒤 샤워기를 틀어 2차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https://news.v.daum.net/v/20181227174127261
삼성 휴대폰의 안정성은 예전부터 문제 있다는건 알려진 사실이고 리듐 폴리머 배터리 자체가 불안전해서 시급히 안전한 대체 배터리가 나왔음 좋겠네요 ㅡㅡ...
전기차 끌고 다니는데 이런 소식 접하면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