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100키로 짜리가 하이브리드 괜찮냐고 물어봤던 글이 생각나네요 ㅎㅎ
3년 전에 근야 나들이 삼아 취미로 즐겨 타던
자이언트 이스케이프1 하이브리드를 다시 가동하려고 합니다.
아이가 생기고, 뭐 여차여차해서 베란다에만 모셔놨었는데,
살도 뺄 겸, 다시 저녁마다 타려고 바람 넣고, 체인에 기름도 쪼금 떨어트렸네요.
타이어가 괜찮을런지 모르겠네요.
뽀얀 먼지 제거하고, 전조등 충전하고, 후미등 배터리 바꾸고....
헬멧이 작아진 건지 턱선이 짧네요. (푸하하하)
이 자전거 다시 돌릴 수 있긴 하겠죠?
ps. 스트라바 어플 다시 받아서 로그인하니 예전 자료가 남아있네요. ㅋㅋ
평균 20키로 속도로 자출할 꿈을 꿨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