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부터 가끔
자려고 누워서 눈만 한번 깜빡 했는데 아침이 된 적이 몇번 있어요 단순히 착각이나
혼자만의 느낌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상한게 눈을 감을 때와 눈을 뜰 때의 의식이
똑같이 있어요 예를 들어 걸스데이 혜리를 생각하면서 눈을 감고 눈을 떠서
아침을 맞는 순간에도 혜리생각을 계속 하고 있는 거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저는 평소 잘 잘 때는 한두번은 화장실을 계속 가는데 이 현상이 있을 땐
화장실도 전혀 가지 않고 누워있는 자세 그대로 다시 일어나게 돼요 중간에 뒤척임이
심한데 뒤척임도 전혀 없구요
근데 잠을 잔건 확실한게 자고 일어났을 때의 개운함과 피로회복된 느낌을 똑같아요
제 뇌가 이상한건지 아님 이런 수면현상이 실제 있는건지 궁금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