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씨가 오늘 은지원씨를 떨어뜨려야 한다고 했을 때
이상민 - 은지원 - 노홍철 // 로 이어질 수 있는 방송인 연합을 미리 깨야하기 때문에 은지원을 찍어야한다고 홍진호 팀을 설득했죠
근데 여기서 노홍철을 언급한 게 이은결씨의 운명을 결정지은 거 아닐까요??
1명씩 보는 면접이 다 끝나고 모두 모인 자리에서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고 은근슬쩍 밝혀준 게 노홍철,
화술에 있어서는 지니어스 상위권이라고 할 수 있는 그가 이은결을 지켜주기 위해서는 이런 식으로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몰랐을 리 없었구요,
결국엔 노홍철의 배신으로 인해서 은지원 씨가 점수를 크게 가져간 것..
차라리 처음부터 방송인 연맹이 아니라 가수연합 이상민-은지원 이렇게 제거되어야 했다고 설득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ㅠ
잘 가요 Mr.가버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