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해도 2009년도부터 있던 단체인데요. 처음엔 유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에 학교를 만드려는 운동을 하는건가 싶었는데.. 어떤 대학에 가도 보이고, 심지어 서울 외에서도 보이더라고요. 무려 외국인들로만 이뤄진 한국에서 활동하는 전국구 단체인건지! 몰몬교 아저씨들처럼 항상 두명씩 짝지어 한 손에는 소개와 자격증? 서명종이가 적힌 판을 들고 개인적으로 접근하며 모금을 하는데..
못해도 6년은 꾸준히 활동하는 그들의 정체가 미스테리합니다. 키워드로 검색해도 관련정보가 안나오고, 실제 학교를 짓는건지도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