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4에서는 Mane6의 라이벌이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라이벌들 서로는 관계가 없지만 Mane6를 친구보다는 경쟁자로 생각하는 포니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한번 각각 라이벌을 정해봄.

사실 요즘 딱히 할 일이 없어서 반쯤 장난으로 정함.

트와일라잇-트릭시

말이 필요없는 공식 라이벌. 근데 트와일라잇이 공주+알리콘이 되어 넘사벽이 되버림... 악감정은 모두 버렸으니 시즌4에 재등장할 확률이 높음. 트릭시가 새로운 주인공 자리를 차지한다 했는데 아마 루머일듯.

래리티-플레르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음. 팬시팬츠의 아내인 플레르는 래리티를 별로 달갑지 않게 여길테니 라이벌로 나올 수 있음. 순식간에 우정을 배우는 만화에서 추잡한 사랑을 다루는 사랑과 전쟁이 되버릴 수 있다는게 흠임.

레인보우 대쉬-라이트닝 더스트

원작에 라이벌로 나왔는데 너무 비중이 없어서 팬들도 외면한 비운의 캐릭터임. 대쉬가 원더볼츠 때려치지 않는 이상 분명 다시 나올거임.

애플잭- 플림 플램 형제

좋아하는 포니는 아니지만 그래도 몇 없는 수컷포니인데 취급이 너무 불쌍함. 트릭시도 돌아왔는데 얘네들이라고 못돌아 올까. 시즌4에서 흑화한 뒤 다시 애플잭 앞에 나타나지만 정신차리고 화해하는 에피소드를 예상해봄. 

핑키파이- 길다

사실 핑키가 한번 더 자아분열해서 자기 자신과 싸우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러면 너무 무서운 거 같아서 길다로 수정. 사실 핑키파이한테 라이벌은 무의미 할거같음. 

플러터샤이-디스코드

안돼! 이렇게 디스코드가 고자가 될 순 없어! 라는 마음으로 정함. 예전의 악한 마음을 다시 찾는건 아니지만 정도가 심한 장난질로 플러터샤이를 괴롭히고 플러터샤이가 딜레마에 빠지는 에피소드가 나왔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아무튼 디스코드가 다시 나왔으면 좋겠음.

시즌4 작가 인터뷰 내용을 보고 벌써 부터 흥분된 마음으로 써본 글이에요. 반이상이 헛소리이니 무시해도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