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저희 외할아버지. 바로 옆집이 외가집인데 가전제품 하나도 항상 소중히 쓰시던 할아버지/할머니가
35년 쓰시던 에어컨으로 기사에 오르셨네요 :) 이밖에도 저만큼 쓰시던 전자레인지, 비디오 등 다른 가전제품도
여전히 고장 없이 잘 쓰시고 계시다는게 자랑. 분면 올 여름 초에도 저 에어컨 틀고 가족끼리 모여서 고기도 구어먹고 티비도 보았는데
이제 다시 볼 수 없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요즘 몇년 쓰고 새것으로 바꾸는게 풍습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이렇게 소중히 사용한 제품으로 뉴스에도 나오구, LG에서 소정의 보답품도 받으신 할아버지/할머니가 자랑스럽네요 :D
할아버지/할머니 자랑겸 올립니다. 모든 소중히 쓴다면 나중에 이렇게 복이 돌아오는듯 하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