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를 바꾼지가 오래 되었는데
스팸, 주식 문자가 많으면 하루에 10통 넘게 오거나 그러는데
차단해도 계속 와서 후후로 차단설정해도 겁나 많이 오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참을수 없는건...
똑같은 이름으로(제이름아님) 뭐 주문했는지, 뭐 샀는지 카드 내역이 다 제 문자로 와요;;
택배문자로 택배가 갑니다 이것도 와요, 제가 사는 주소랑 다른게 찍히면서요.
심지어 뭐뭐 미납했다는것도 다 문자로 날아와요... 일부러 냅두는건지 알면서 그러는건지..
이것도 어찌 보면 사생활을 알게 되는거 같아서 기분이 별로 안 좋은데... 보기도 싫구요.
전 주인이 저랑 같은 번호를 계속 쭉 쓰는거 같아요, 폰번호가 중복되서 쓸수 있는건가요?
스팸, 주식, 대출 문자도 다 이 전주인때문에 오는거 같구요..(이름이 다 똑같애요)
제가 제 폰번호 쓰는건지 전주인이 제 폰번호 쓰는건지 헷갈립니다ㅠㅠ
번호가 마음에 들어서 바꾸기 싫은데 바꿔야 하나 싶구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