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인 관점으로볼때
동성애는 배제되어야할것이
맞죠.
인간이 자웅동체가 아닌이상.

그렇지만 
태어났을때부터 '인권'이 부여된 인간만이 갖는 
특수성을 아우르는, '사회적관점'에서볼때

동성애는 비난받을 일도
차별을 두어야할 일도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이밖에 흔히 동성애 하면
회자되는 '종교적 관점'으로는
제가 '무신론자'이기때문에
솔직히 언급할가치를
못느끼구요.)

저 개인적으로는 
동성애를 보는 관점이
달라졌으면 합니다.
이것은 '그래야한다 '가 아닌
'그랬으면 한다'에 국한됩니다.

'본능적'으로 동성애를
기피하는것또한
질타할 순 없는 일이니까요.

다만,
이것이 사회적으로
동성애자들의 '인권을침해'하고
심지어 '박해할수있다'는
암묵적 동의로
용인될수 있다는뜻은

결코 아니죠.
 


동성애는 병이 아니라는것또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칠수없다'는 것이죠.

인간이기 이전에 종족자체의
순기능중 하나인 생식을
'근본적으로할수없기 때문에
도태되어야 한다'는건,

이미 동성애자분들이
'존재'하고 있기때문에,
즉 엄연한 인권을 가진
인간으로 존재하고있기에

이론상으로는 맞을지라도,
'정답'이 될수없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