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달 29일 1차전에서 6천629명의 만석을 기록했던 동천체육관은 3천28명의 관중이 모였다. 50% 이상 하락한 수치다. 유료 관중은 2천841명이었다.
관중이 준 것 대비해 시청률은 최악이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이 날 중계 시청률은 전국평균 1.0%에 불과했다
날짜와 시간대는 다르지만 프로야구는 지난달 28일 개막전에서 KIA-LG전이 2.8%, 삼성-SK전이 2.1%를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OK저축은행-한국전력 2.8%가 나왔다. 올해 16회 이상 KBS1에서 생중계가 예정된 프로축구의 경우 지난달 15일 울산 현대-포항 스틸러스전이 2.3%, 7일 전북 현대-성남FC전이 2.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