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특유의 우직함과 우악스러움이 한껏 물씬 느껴지는,
상대적으로 기교가 제일 덜 들어갔다는 그런 기계 날것의 느낌이라고 해야 할런지.
서울 시내의 어느 널찍한 재래시장 골목을 한 바퀴 돌아보다가 쌀집 자전거 같은 그런 짐자전거를 한 대도 아니고 몇 대씩이나 마주치게 되었는데, 그 순간, '저런 자전거를 구할 수 있는 자전거포는 어디지?'라는 생각이 들데요 ㅋㅋㅋㅋㅋㅋ
쌀집 자전거를 요새는 어디 가면 구할 수 있을까요? 왠지 끌려요 +_+ 한 대에 30만 원은 기본으로 호가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