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이번 포스팅 BGM
이번 코스는 순환코스이기 때문에
어디서 시작하든 다시 되돌아 옵니다.
집에서 가까운 학의천에서 시작했습니다.
안양천은 우측보다 좌측길이 더 운치가 있습니다.
좌측길은 일부 공사중이라 잠시 공도를 타며 우회해야 합니다.
안양천 좌측길.
차가우면서도 신선한 공기가 좋습니다.
8월 여름 핑크뮬리가
1월 겨울 갈대처럼 라이딩 코스를 장식해줍니다.
8월 여름의 좌측길 풍경
한강 일대를 지나며
롯데타워가 보이는 시점에서
성남으로 향하는 탄천 자전거길로 빠집니다.
탄천 자전거길의 첫 인상
따뜻한 느낌의
잔잔한 햇살이 모든걸 다 그려놓은듯
탄천 자전거길,
내가 도시의 하천을 주행하는 것을 잊을 정도로
장엄한 산맥이 일품이였습니다.
성남 일대의 오솔길 같은 길을 지나면
햇빛과 짙은 먹구름이 팔레트 물감에 섞인 듯한 하늘과
깊은 시골 산속 감성
고양이
하오고개 일대를 지나며 마칩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dydrnvhvh/223369121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