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유동 던졌을때 면사매듭이 구멍찌에 맺혀야지 맞춘 수심까지 내려가는 거잖아요? 그런데 수중찌가 쭉 내려가지 않아서 면사가 찌에 안 맺히고 마치 전유동처럼 그냥 찌에 줄만 걸린 상태로 둥둥 떠있어요. 채비가 끝까지 내려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 있을까요? 수심을 과하게 준 것은 아닙니다 아예 초반부터 내려가질 않아요 구멍찌 2호에 수중찌 속공 2호까지 늘려봐도 그러네요
2. 전유동은 구멍찌와 원줄의 마찰만 가지고 줄을 멈추기 때문에 사실상 목줄길이=수심 이라고 생각해 왔는데요, 수심 7~8m 나오는 데서 전유동으로 감성돔 낚시 하시는 분들은 목줄을 그렇게까지 길게 줘서 바닥까지 미끼를 내리는 건가요..? 아니면 찌와의 마찰을 이겨내고 원줄까지 포함해서 바닥까지 내려보내는 다른 방법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