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재밌어요!!!!!!!!! 정켄슈타인도 좋았는데 옴닉의반란도 넘 좋네요. 업적4개완료하는데 4시간 정도 걸렸네요. 쉬지도않고 계속함ㅋㅋ 중간지점 패스시키는 버그가 있는게 아쉬웠구요 그런데 결국 승패는 오리사구간에서 나뉘는것 같아서 음.. 그냥 그런기분 전설레벨은 메르시로 깼습니당 8개 캐릭터 업적은 그...그냥 거의다 중수로 했어요 계속하니까 손이 아파서ㅋㅋ시메트라 재밌습니다 아둔한 옴닉들은 시메트라를 이겨낼 재간이 없어욧...
2.루시우 이속범위가 줄어드는 바람에 게임 시작하고 달려갈때 누락자가 나타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너무 웃겼어요... 아차 하고 1초 늦게 출발하는데 내 코앞에 있는 녹색 선은 점점 멀어져가고..... 또 가속기 있는 트레이서나 디바는 녹색원 앞쪽으로 튀어나가는 바람에 결국 다들 비슷하게 도착함ㅋㅋㅋㅋ
힐량은 초기루시우같네요. 자힐이 눈물나는 정도... 자힐할때 주변영웅들이랑 힐량차이나는거.. 조금 서러웠습니다.
난이도는 확실히 어려워졌네요. 이제는 광역힐이 아니라 근거리 다중힐 정도로 여겨야 할것 같구요. 벽타기를 세련되게 활용할줄 알면 훨씬 영향력있는 루시우가 될것이고..
다만 루시우 특유의 손맛이 나아졌느냐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도리어 요리조리 이동하며 힐숫자 체크하던 제겐 힐숫자 볼 시간에 녹색원 둘러봐야 하는 일이 되어서 더 헷갈리고 힐주던 재미는 더 떨어지는것 같구요.. 다만 벽을 잘타시던분들은 훨씬 재밌어지셨을것 같네요. 저는 벽을 잘 못탑니다ㅋㅋ 루시우를 유잼으로 만들려면 음파 이펙트를 좀 둠칫둠칫하게 바꿔주던지.. 숫자당 효과음을 바꾸던지...뭐 그런식으로 해야지 성의없는 서클 하나 - _- 에 그냥 밸런스조정해놓고는 리메이크라고 우기는 블리자드 누가 딱밤좀 날려주세요. 시메트라때도 저러더니만.
3. 점령 퍼센티지 이거 잔인해요... 전 개인적으로 옛날 그대로가 좋은것 같아요. 확실한 실력차를 보이며 완벽하게 세칸 먹던 쾌감이 줄어든 듯한 느낌적 느낌~ 기회를 많이 주고 끝없이 변수를 종용하던 오버워치가 매력적이었는데~ 가끔은 피곤했지만 그래도 그점이 진짜 좋았거든요~~ 하긴 이제 코어유저도 많아지고 같은 게임을 반복적으로 즐기기엔 그런 긴장감이 재미가 아니라 피곤함을 더 주게 되는가봅니다.
4. 추가된 의상 대사 하이라이트 개인적으로 인터넷에서 즐겨 사용되는 문구나 설정이 원작에 반영될때 전 그게 좋지 않을때가 많더라구요 아쉬운 부분
오버워치 시절 의상들 너무 이뻐요~~~~~~~~~~~~~~~ 주영웅인 메르시 상상 이상이더군요. 저는 아직 스킨이 없는데 아군에 오버워치 스킨 메르시가 힐주면서 걸어다니면 괜히 설렘.. 그런데 토르비욘 젊을 적은 배가 들어가야할것 같은데 (기대했는데)
맥크리도 그렇고 트레이서도 그렇고 옵치 스킨은 대체로 무기가 둔탁한 느낌이네요. 군용 보급품 컨셉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