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9살 부터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회사를 다니며 일을 해오면서 느꼈떤 모든것들을 함축한 내용이었던것 같다..
마지막 장면에선 눈물이..
나 회사 다닐때 5년 넘게 일했던 사람들이 무수히 짤리는 걸 봤었거든...
회사 어렵다고 .. 나 어리고 연봉도 적어서 대상은 아니었지만 ..
대상이었던 분들중에는 그 회사의 창립 멤버 였던 사람도 있고
그 회사 과도기때에 1년을 밤새가며 일했던 사람들도 있었다..
.. 아 .. 정말 오늘 무도 보면서 속도 후련했지만 그 분들 생각이 다시 나면서 아련해 지더라..
무도 고맙기도 하면서도 아픈기억을 다시 꺼내게 한 야속 함도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