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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20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운봉금광★
추천 : 3
조회수 : 16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09 02:03:48
1.5km 완주를 목표로 4일차인 제가 해냈네요ㅋ
1일차 처음뛸때는 한 600미터 뛰고 완전 숨차고 힘들어서 그만두고 쉬었습니다
2일차 두번째 뛸때는 바람도없고 날씨좋다보니 1200m를 뛰었습니다 몸이적응했는지 1일차의 거의 두배정도 더 뛰어지더군요
3일차엔 다시 700m정도밖에 못뛰었습니다 체력때문은 아니였고 코가 조금막혀서 호흡이 잘안되더군요
대망의 오늘인 4일차 1500m정도뛰고 후딱 집으로 돌아올려는 생각으로 강가 산책로를 뛰던중 맞은편에서 색소폰등 노래부르는 소리가나기에 호기심에 조금더 멀지만 그쪽으로 뛰어갔습니다 뛰어가는상태로 흘깃 공연하던걸 구경하고 뭔가 뛰고있어도 힘이별로 안드는걸 느끼고 오기에 1km더 먼곳을 목표로 뛰어갔습니다 얼마 지나지않아 목표에도착했고 힘들지만 악으로 더뛸순있는상태라 1.5km더먼곳을 목표로 계속뛰어갔습니다 악으로 버티며 뛰어가다가 느끼는게 몸은 무겁고 힘든데 숨은 하나도 안차고 오히려 숨쉬는게 너무 상쾌한겁니다ㄷㄷ 그렇게 뜻하지않게 4일차에 무려 5km를 뛰었고 어찌호흡해도 숨이안차는 폐로 개조됬네요ㄷㄷ
다뛰고 집으로 다시 5km 돌아오는길에도 60퍼센트정도는 뛰면서왔네요ㅋㅋㅋ 정말신기한게 발아프고 한거외에는 힘든게 전혀없습니다 제가 자랑스럽고 너무행복하네요ㅋㅋㅋ 이제 다리힘좀더키워 아직은 속도가 느린데 속도만 좀더 빠르게 달리면 될거같습니다! 내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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