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 냈어도 전화 안 받아.."참가자 더 있을 것"
[앵커]
경북 상주의 종교 시설인 BTJ 열방센터와 관련된 확진자들이 광주, 부산 그리고 대전까지 여기저기에서 빠르게 불어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500명이 넘게 모인 행사를 한 뒤부터입니다. 참석자들을 빨리 찾아내는 게 중요하지만 지금 추적이 쉽지 않습니다. 당시 주최 측이 휴대전화를 끄게 하고 계속 확인까지 했다고 합니다. 또 상주에 간 적이 없다며 거짓말을 한 확진자도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열방센터 대표를 고발했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252030139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