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하면서 패작러들 만나면 어때요? 기분 더럽쥬. 아무리 디바스킨때문이라도 히오스 유저들에게 패작러로 낙인찍히는건 진지한 아재에게 용납이 안되더라구유. 그렇다고 첨부터 히오스유저들 만큼 게임 이해도가 높은 것도 아니고 방법을 찾다보니 의외로 간단한 해결법이 있더라고유. 제 방법은 히오스내의 오버워치 영웅을 이용하는 것이었어유. 게임 이해도를 떠나서 영웅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관건인데 루시우같은 지원영웅은 저랩에서 타 팀원들을 충분히 지원해주면서도 스킬이나 특성이 오버워치와 동일해서 쉽게 게임에 적응하면서 다른 팀원들에게 적절한 도움도 가능하더라구유. 이벤트때문에 15판정도 했는데 승률도 80%에 MVP도 3번이나 받았어유. 처음엔 어떤 포지션을 잡아야 하는지 모르는데 전 랩이 가장 높은 딜러를 쫓아다니며 스킬 넣고(루시우와 동일합니다) 최대한 힐과 이속으로 팀원들이 죽지않게 노력했쥬. 기왕하는거 이기면 하는 사람도 즐겁고 기존 히오스 유저들에게 욕도 안먹고 좋지 않겠어유? 이벤트 때문에 히오스 하시는 오버워치 유저님들 루시우 하세유. 두번 하세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