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참 많고 많은 드라마들 많이 봤고
재미있게 본것도 수두룩하게 많았죠
그래도 종방하면 "잘봤다" 이정도의 느낌이었는데
이놈의 도깨비는 사람 골아프게 하네요
밤새 도깨비 내용들이 주마등처럼 훑어지는 꿈을 꿔대고
자꾸 머릿속엔 OST 흘러나오고
월요일 아침부터 일을 못할지경입니다.
나이 먹으며 여자여자한 호르몬이 너무 많이 생겨서 그런가
몇몇 장면은 되돌려 보면 눈물만 줄줄 흐르고(몰래 봐야함)
으...미치것네요
그깟 드라마가 뭐라고
살려줘 제발..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