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님!
난생 처음 싸인이란걸 받아봤습니다.
집에있던 '청춘의 독서' 와 '거꾸로 읽는 세계사' 까지 들고가서 받았습니다 ^^;;
필력이 장난아니시라 위의 책 다 재미있습니다. 특히 독서의 스승이 되어준 '청춘의 독서' 는 강추
'어떻게 살것인가' 는 읽고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정치를 내려놓으시니 너무너무 온화해 보이심, 악수해주시면서 보여주신 미소는 잊을수가 없음 :)
아 이 나이에 빠돌이질이라니!
PS. 책게에서 묻혀서 재도전, 구 정치인이시라 시게에~
PS2. 책좀 팔리시라고 일부러 현수막 안잘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