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지분율이 높아서 방영후 베스트나 베오베에서 언급 자주되는 드라마를 보시면 됩니다.
전 원래 드라마를 잘 안봅니다. 영화는 1~2시간만 있어도 내가 다른 사람이 되는 간접체험을 할수 있는데
국내 드라마는 단편이 아닌이상은 16부작 본방 사수하려면 2~3달간 애타게 기다려야 해서 몰아보지 않는 이상은 정말 애타거든요 ㅠㅜ
그래서 2013년경 오유에 드라마 게시판이 생기고 나름 터득한게 첫줄에 언급한 팁입니다.
바빠서 사람들 사이에 뭐가 이슈인지 뭐가 흥미로운지 잘 모를때가 있잖아요? 드라마는 특히?
시청률이 높다고 해도 사람들 입에 잘 오르내리지 않는 드라마가 많습니다.
가령 아침드라마, 저녁 드라마, 주말 가족 드라마라든가
지상파 드라마이긴 한데 3사 드라마들 모두 고만고만한 내용이라 그 중에 그나마 괜찮아서 시청률 높은 드라마 정도?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특히 외국 드라마 시청후 수준이 올라간 드라마팬들이 점점 많아져서
진짜 잘 만들고 재밌고 독특해야 이용자 수가 좀 적은 오유 드라마 게시판까지 입소문이 나더라고요.
정말 재밌으면 그 감정을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싶어져서 나도 몰래 저절로 게시판에 글을 쓰게 되는 거죠.
드라마를 잘 안보는 제가 사람들이 올린 게시글들을 보면 딱 느낌이 옵니다. 이건 재밌다고요 ㅎㅎ
그래서 본방 사수 혹은 참고 기다렸다가 연휴, 휴가 시즌에 몰아보곤 했죠.
2013년 이후에 오유 게시판에 언급 된 드라마는 안 빠지고 거의 다 본 것 같아요.
대부분 내용에 만족 했습니다.
대충 언급하자면
물론 나인은 게시판이 생기기 전에 나온 드라마지만, 많이 언급이 돼서 봤습니다 ㅎㅎ
많이 언급 됐지만 시간이 부족했던 관계로 제가 아직 못 본 드라마는 <응답하라 1988> 정도인 것 같아요.
어렸을때 많이 본 논스톱, 웬만해선, 하이킥 같은 시트콤도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설 연휴도 긴데 한편 땡깁시다 ~ ㅎ
도깨비 안 본 뇌 삽니다 ㅠㅜ
출처 |
도깨비 비하인드, NG컷 등을 잘 모아놓은 스페셜을 기다리는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