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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P·7A' 김지완 활약, 숨은 힘 있었다
게시물ID : basketball_5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2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4 22:31:56

인천 전자랜드 김지완(25, 190cm)이 필리핀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팀은 아쉽게 패했다.

김지완의 소속팀 히네브라는 14일 필리핀 스마트 아라네타 콜로세움에서 열린 3차 대회(Governers’ CUP/5월초~6월말) 볼트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99-102로 석패했다.

히네브라는 전반을 근소하게 뒤진 채 마쳤지만, 3쿼터 32점을 올리며 80-75로 경기의 전세를 뒤집었다. 그러나 4쿼터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히네브라 주전 5명을 제외하고는 김지완 만이 득점에 가담했다. 필리핀에서 3번째 경기에 나선 김지완은 이날 30분 37초를 뛰며 12득점 7어시스트 2리바운드 2스틸을 올렸다. 첫 경기 11득점 3어시스트보다 준수한 기록이다.

지난 경기에서 20%(2/10)에 그쳤던 야투성공율도 57%(5/7)로 올랐다. 4쿼터 귀중한 3점슛과 어시스트로 추격에 앞장서기도 했다. 또한 기록 외적인 수비에서도 돋보이는 등 지난 경기에서의 부진을 털었다.

김지완의 활약에는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의 지원이 뒤받쳤다. 유도훈 감독은 지난 13일 전자랜드 이익수 단장과 함께 필리핀을 방문했다. 경기를 앞둔 김지완에게 직접 고기를 구워 주며 격려했다고.

이날 중계 장면에는 모비스 유재학 감독, 삼성 이상민 감독이 관중석에 앉은 모습도 나왔다.

경기 결과 히네브라는 3승 6패를 기록해 리그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8위까지 진출하는 플레이오프 승선에는 다소 멀어졌다. 히네브라는 정규리그 2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지완이 17일 맞붙을 4번째 상대는 바라코 불 에너지다. 바라코 불 에너지는 6승 3패의 성적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065&article_id=000010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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