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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스크로 재롱잔치..... 용인의 한 교회 누적환진자 113명
경기 용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지구 수지산성교회에 대해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수지산성교회는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용인지역에서만 9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타 지역에서도 17명이 확진자로 등록돼 현재까지 총 1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검사대상자 778명 가운데 326명이 검사를 완료했으며 이 가운데 1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 교회는 역학조사과정에서 지난해 12월23일 19시께 교회 내에서 재롱잔치를 마스크 없이 진행하고 각종 대면모임활동와 행사금지명령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6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