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들은 빨간 하우젠 드럼 세탁기를 떠나보냈습니다 ㅠㅠ
5년밖에 안됬는데 말이죠 ㅠㅠ
집 바닥이 수평이 너무 안되서 탈수때마다 바닥을 탕탕 거리면서 불편해 하더니
결국 축이 나가서 사망했어요 ㅠㅠ 수리비만 30만원이라고.......
그 자리엔 속시원한 식스모션 통돌이가 들어왔어요 ㅠㅠ .............
아 전 원래 물건 떠나 보내면 마음 아파하는 사람이예요 물건도 내 식구 같거든요 .....ㅠㅅㅠ..
고생 죽어라 시키고 버리는게 너무너무 미안해요 ㅠㅠ
그래서 말인데 세탁기 바꾸면서 폐가전 수거 하면 어디로 가나요?...... 어디선가 새로 태어 났으면 좋겠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