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은 애초에 없던 사이지만, 이제훈이 첫 시간여행을 하면서 만나 시간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두는 멘토적인 존재이죠.
어떤분의 추측으로는 이제훈을 실험체로 기록하는 인물이라고 추측도 있었는데, 그 가능성과 다른 가능성을 도출해봅니다'ㅁ'~
그 아저씨는 이제훈과 똑같은 시간, 똑같은 공간에서 시간여행 능력을 얻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제훈이 복구 현장에 올 적에 있던 복구 공사 인부들중 한명인거라고요.
똑같이 시간여행을 겪었으며, 과거와 미래의 인물이 만났을 때에 죽는다던가, 하는 조건.
시간여행의 장소가 남영역과 서울역을 지날 적에만 가능하다는 조건.
그는 이미 많은 이들이 첫 조건으로 인해서 사라졌고,
두번째 조건으로 남영역 사고로 두 사람이 엮여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도 들고요.
아저씨는 실험을 한다기 보다는 그 중에 자신과 오랫동안 시간여행을 하던 이제훈을
처음부터 도와주려는 존재라는 가능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추측은 재밌쪙!~'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