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음슴체로 하겠음

그날은 씐나는 토요일이었음

그래서 족발집에 가서 맛깔나게

족발을 구워먹었음 졸맛

그리고 시간이나 때우려고 옆에 있는

PC방에 가서 롤을 하기로 했음

첫판 쓰레쉬는 미드마이충때문에 짐ㅋ

그리고, 문제의 두판째.

난 케이틀린을 픽했음

그게 몇주 전 일이라 우리팀 픽이나 상대팀 픽이

잘 기억이 안남 조작 절대로 아님 !!!!

그러나, 확실한건 상대 미드가 일1베충이었음.

챔프는 질리언이었음.

닉네임은 '부엉이바위위의노쨩' 으로 기억함.

아, 지금 생각났는데 상대 원딜은 바루스임.

바텀은 바루스의 미친듯한 E짤로

내 피가 생활비마냥 쭉쭉 날아감

후반 한타땐 내가 프리딜을 하며 거의 이겼음

근데 노란색 촉수가 날아옴

난 바루스 Q인줄알고 대충 피하려고 무빙했음

근데 그게 궁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

빛의 바루스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옆에서 뙇 맞고

그게 나한테 전염됫음

그리고 이 미친 일1베충질리언이

점멸을 뙇 !

폭탄 하나를 뙇 !

또 하나를 뙇 !

100% 죽을피였음

난 한타는 뒷전으로 쿨하게 제끼고

머리 위에 빨간 2가 떳을 때,

난 얼른 유령 벽으로 점멸을 썼음

팀원은 미친새끼라며 날 비웃었지

하지만 난 유령을 때려서 피흡을 하기 위해

점멸을 쓴거임 후후

근데 난 블써가 없었음 몰왕검도 없었음

결국 난 으앙쥬금ㅋ

근데 남은 팀원들이 다 쓸어담음

흑흑 내가 아무리 못컸어도 그렇지

어쨌든 그렇게 쌍둥포탑을 뽀개고

미드억제기, 바텀 억제기를 밀었음

그리고 상대팀은 미니언에 의해서 최후를 맞이함

아 사진을 남겨야 하는데

너무 흥분해서 9리폿 먹이고

뿌듯뿌듯해하다가 피방 1시간 지나서 그냥 나옴



요약

피방가서 큐돌리다 일1베충 만남

내가 병신짓을 조금 해도 팀원이 커버해줌

9리폿 먹이고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