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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53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운추
추천 : 3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22 18:58:57
눈이오다, 비가 오다.
누가 좋았다가 슬프고 그런가?
그만 하지....
나도 별론데.
겨울비 맞으면 어떨까?
아플까?
아프다.
빗방울 소리가.
처마가 흘리는 눈물 소리는
나를 가슴 시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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