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떤 책에서 읽은 건데(어렸을 때 본거라 기억이 안납니다만)
'반도'라는 단어는 사실 일제치하 때, 반쪽밖에 안되는 섬이다. 라고 놀리면서 쓴 단어라고 합니다.
그 책에 따르면, 원래 툭 튀어나온 지형은 '곶'으로 표기해야 한다. 고 하는데,
그래서 그 분이 그랬지요. '한반도' 가 아니라, '한곶' 이다.
혹시 아시고 쓰시나 해서.. ^^
반도의 흔한 뭐뭐뭐~ 이런 거는 사실은 우리를 부끄럽게 만드는 무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