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으면서 붙잡아달라고 애원하는 장면이 나오네요.
청첩장 장면을 왜 집어넣는건지 이해불가임. 그냥 재결합시켜주면 되지 굳이 3회밖에 안 남았는데 그 장면을 넣어야하는지.
그리고 꽃님이라는 갑순이 아버지 초등학교 동창은 왜 느닷없이 고정으로 나와서 갑순이 아버지 캐릭터가 쓰레기처럼 되버리게 하는지.
고달파, 김삭식,배달통처럼 스토리랑 연관이 있던 캐릭터도 아니었기에 고정 출연 시킬 이유가 없는데 뜬금없이 고정이 되버림.
그리고 금수조는 왜 자꾸 애딸린 아줌마랑 엮으려고 하는지도 이해불가네요. 그냥 각자 갈길 가면 되지 굳이 엄마랑 갈등일으키면서
결혼하겠다고 우겨대는 스토리를 넣어야하는지 모르겠음. 3회 밖에 안 남아서 이제는 엄마,할아버지, 동생이랑 친해지는 모습을
보여줘도 모자랄 판인데 여자때문에 갈등을.
작가 하는거 보면 정말 이 드라마가 고작 3회밖에 안 남은 드라마가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