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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트에서 잃어버린 지갑 찾고 정의구현 글의 작성자입니다.

약 3주전 담당형사에게 전화가 왔었으나 업무가 바빠서 미루다가

이제서야 진행중인 중간 상황에 대해 작성합니다.

(월급루팡중인건 안비밀)

피의자 심문 결과 지갑 내에 있던 카드 등의 물건은 운전중에 창 밖으로 던져서 버렸다고 합니다.

피의자가 사건 초기 범행을 부인하였고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기소의견으로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며,

약 100만원 내외의 벌금형을 받을 것이라고 연락 받았습니다.

사건 처분 결과 우편물 날아오면

2차전(민사) 준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