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호성(고아성) 너무 사랑스러워요.
도기택(이동휘)는 얼굴만 봐도 재미있구요. 진짜 너무 좋아. ^^
장강호(호야, 이호원)도 멀끔한 얼굴에 살짝 억울하고 어리버리한 연기 너무 잘 어울려요(호야 아님 누가해ㅎㅎㅎ)
박상무(권해효)도 너무 좋고 자취방 얄미운 친구 이효리(김유미)도 넘 좋구ㅎㅎㅎ
이용재 대리(오대환)는 때려주고 싶어요 ㅎㅎㅎ
그리고 허구동 과장님(김병춘) 너무 좋아요 ㅎㅎㅎ
매일 재방송 보고 있어요.
빨리 수요일 목요일이 왔으면 좋겠당 ^^
4회에서 마케팅 팀 5명이 저녁 먹으러갔을때,쏘신다는 과장님 말씀에 기뻐하던 고아성이 더치페이 하자는 부장님 말씀에
헉 하고 급 실망하는 모습 넘 귀여웠어요. 그리고 음식 나왔을때 싹싹하게 식당 아주머니 도와서 반찬을 아주 프로페셔널한
손놀림으로 하나하나 꺼내더니 쟁반을 옆구리에 끼고 "맛있게 드십시오" 하고 주방으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나 진짜 넘 웃겨서 눈물이 나왔어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자체발광 오피스도 인기가 많아져서 게시글이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