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컴퓨터에 손댄 사람...
강호인줄 알았어요.
"강호 같은데? 아닌가... 강호 저런 색깔 양복 안입잖아.."
"강호 맞는거 같아요" -저희 딸..
"아 진짜 쟤 왜저래.. 아 미치겠다.. 쓰레기네..... 끝이다 끝이야...."
그랬는데!!!! 오재민이었어?
"강호야 미안해!!!"
"나도 미안해!"- 저희 딸
손짓발짓으로 대화해야 하는 고시원 탈출하고 이제 새 집 마련한 기택오빠 축하해요 ^^
강호까지 거둬주는거야? 너무 착해... 흥해라 ㅠ.ㅠ
그리고 하대리!!
이번엔 좀 잘했다.
사람이 은혜를 입었으면 응당 갚을줄 알야지.. 암...
그리고 서부장... 잘해주다가 남 눈치 보며 차갑게 굴다가 또 잘해주다가 또 차갑게...
그러면 사람 얼마나 헷갈리겠니!!!
입 뒀다 뭐해? 이런 오해가 있다. 이런건 조심하자. 뭐 이런 대화좀 하면 안되니...
아 일주일!! 빨리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