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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ystery_5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강쌍화★
추천 : 5
조회수 : 286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1/13 16:40:10
꿈 얘기 읽다가 생각난건데영
어릴때(6살쯤?) 한 1~2년동안 4번 정도 이어지는 꿈을 꿨었어요
잘 생각은 안나는데
밤 배경에 기찻길이 있고 가로등 불빛이 초록색으로 아른아른하게 비췄어요 되게 분위기가 묘하고 신비로움
거기서 친구들이랑 노는데 애들이 실제 친구가 아니라 꿈에서 보자마자 '아 얘넨 내친구들이지 ' 했어요 으잌
걔들이랑 놀다가 꿈에서 깨곤 했는데...
꿈이 이어진다는게 꿈꿀때 어느순간 제가 그 기찻길을 걷고 있고 주변에 초록빛들을 보고
'어 뭐야 또 이 꿈이네'
이러면서 걔들 만나러 갔었어요
근데 어느날 놀던 중 어떤 애가 저한테
"너는 ~~~하는 거 안해??" (~~~는 잘 생각이안나영..)
이랬는데 제가
"응 나는 괜찮아 이거 어차피 꿈이니까!"
순간 주변이 싸해지면서 애들이 전부 무표정으로 저를 쳐다봤어요. 그러다 꿈이 깸
그 뒤로는 다시는 이 꿈 꾼 적 없는데
최근에 다른 사람들 자각몽 썰 읽고 저랑 비슷해서 소오오름
다른 분들도 꿈에서 자각몽이라고 말하니까 주변에서 갑자기 무표정으로 쳐다봤다고 그러네요 ㄷㄷ
혹시 이런 경험하신 분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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